반이민법안 반대 서명운동 전개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어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AAAJ, 대표 스테파니조)는 지난 28일부터 반이민법안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한인단체와 기업체 및 한인동포들에게 참여를 당부했다.
제임스 우 대외협력부장은 “지난해에는 세 가지 반이민법안을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참여로 의회 상정을 저지했다”며 “올해는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따라 예전보다 많은 반이민법안이 나오고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AAJ가 반대 서명운동을 펴고 있는 대표적인 반이민법안 네 가지는 비시민권자에 대한 ‘넌시티즌(non-citizen)’ 표시 운전면허증 교부 법안(H 324), 비시민권자 세로 운전면허 교부 법안(SB 161), 범죄경력이 있는 서류미비자 명단 제작 및 관리 법안(HB 452), 청소년 추방유예(DACA) 대상자 특정 직업 재직 및 장학금 제한, 명단 제작 및 관리 법안(SB 231) 등이다.  반대 서명운동은 웹사이트(http://bit.ly/stopthebills2017)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일보 이인락 기자>

<그늘집>
gunulzip@gmail.com
미국:(213)387-4800
한국:(050)4510-1004
카톡: imin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