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추첨 탈락자 USCIS, 개별통보 시작

지난 9일부터 서류 반송 2018년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전접수의 추첨에서 탈락한 신청자들에게 탈락 통보와 서류가 반송되기 시작했다.

한인 이민 변호사들에 따르면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9일부터 추첨 탈락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탈락 통지서와 이민국 수수료 체크, 제출 서류를 보내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개월 가량 빨라진 것이다.

무작위 추첨을 통과한 신청자들은 이미 4월 중순부터 접수증을 받기 시작해 5월 중순께 통보가 완료됐다.

추첨에서 떨어진 신청자들은 한국으로 귀국하거나 다른 비자로 전환해 신분을 유지하는 방법 중 선택해야 한다.

<한국일보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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