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액트 법안통과에 전력을 다하겠다

지미 패네타 연방하원의원

지난 9일 친한파 연방하원의원 지미 패네타는 살리나스 소재 하트넬 컬리지에서 열린 언론초청모임에서 트럼프 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DACA) 폐지 결정에 따른 불법체류 청년 구제를 위해 본인의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컨퍼런스에서 패네타의원은 드리머들을 다시 그들의 커뮤니티로 돌아갈 기회를 줄 수 있는 장기간 해결책이 국회에서 통과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컨퍼런스동안에 DACA를 받은 두 명의 학생이 나와 “DACA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 이라며 미국에서의 그들의 경험담을 애기했다.

이날 연설을 한 두 학생은 하트넬 컬리지 재학생들로 많은 드리머들(Dreamers)이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경제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패네타 의원은 드리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통과를 위해 이 학생들을 워싱턴 국회로 데려가 그들의 성공적인 스토리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 스폰서인 패네타 의원은 드림액트(Dream Act, Development, Relief and Education for Alien Minors Act)가 드리머들에게 시민권을 주기 위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 액트는 어린시절 부모와 함께 미국에 온 불법체류자들에게 영구적인 합법 체류신분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다. 미국에는 80만 여명 정도가 DACA의 혜택을 받으며 대학과 직장, 그리고 미국군대 등에서 봉사하고 있다. 현재 DACA 수혜자의 약 25퍼센트가 중가주(central coast) 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돼 DACA 폐지 이후 경제적 손실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임 후 패네타 의원은 DACA에 등록되어있는 30여명의 드리머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DACA폐지에 따른 그들의 우려와 질문에 대해 대답했다. 또한 그가 추진하고 있는 드리머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과 시민권 획득에 관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중앙일보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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