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여권+법무’ 통합 민원창구 운영

LA총영사관은 최근 한인사회 의견을 수렴해 여권업무 창구와 법무업무 창구 기능을 한데 모아 통합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A총영사관은 “여권과 법무 업무가 분리돼 빠른 민원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한인사회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한인사회의 제안으로 LA총영사관 안전을 위해 철제 펜스를 설치하고 무장 경비원의 24시간 경비 체제를 가동했다.

총영사관은 특히 한글파일로 된 민원서식에 워드파일, PDF파일을 추가해 서식 작성의 편의를 강화했다.

그리고 LA총영사관 민원대기실에는 휴대전화 충전기와 민원인 용 컴퓨터 옆에 프린터기 등을 설치해 편리함을 도모했다고 LA총영사관은 전했다.

LA총영사관은 과거 평균 2시간이던 민원 대기시간이 20분으로 줄고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88%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코리아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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