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미국-멕시코 국경 사이의 장벽 건설을 위한 시제품이 세워지고 있다

WALL PROTOTYP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미국-멕시코 국경 사이의 장벽 건설을 위한 시제품이 세워지고 있다.


NBC에 따르면
멕시코 장벽 건설에 참여하는 6개 업체들이 미국 샌디에고(San Diego) 남쪽 국경을 따라 ‘시제품’을 건설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업은 9월26일부터 시작했으며, 모두 8가지 종류의 시제품을 세울 예정이다.

4개의 장벽 시제품은 콘크리트 재질로 만들었으며, 나머지 4개는 다른 재질이다.

시제품은 18~30피트(5.5~9.1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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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3월 6일 멕시코 장벽 건설을 위한 도급업체 입찰을 진행했다.

미 의회 소속 회계감사원은 사람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장벽 1.6㎞당 평균 650만달러(약 73억5000만원)가 들 것으로 추정했다.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장벽의 경우 1.6㎞당 평균 180만달러(약 20억3000만원)가 쓰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의회에서는 아직 이 예산에 대한 승인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김성환님의 글을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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